400억 규모 유상증자 나선 `케이뱅크`

KT·우리銀·NH투자증권 주주로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전환 신주 약 823만5000주, 4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환 신주 발행으로 유상증자를 시행한다는 것이 케이뱅크 측의 설명이다.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이 핵심 주주로서 이번 브리지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5187억원으로 늘어난다. 주금 납입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케이뱅크는 안정적인 자본확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주주사 영입을 주요 주주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환 신주 증자가 결정된 만큼 지난 1월부터 추진한 기존 유상증자는 잠정 중단하고 추후 신규 주주사 영입 상황에 따라 새로 이사회를 열어 규모 및 일정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