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억’소리 나는 차들…가장 비싼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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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 중인 차 가운데 구매할 수 있는 차 기준 가장 값비싼 모델은 마세라티가 28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 슈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르반떼 트로페오'다. 차량 가격만 2억2700만원에 달한다.

차량 가격에 걸맞게 르반떼 트로페오는 최고 출력 590마력, 최대 토크 74.85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는 3.9초가 소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고속도는 무려 시속 304㎞다.

이외에도 '억' 소리 나는 차종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포르쉐가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한 8세대 신형 911의 경우 아직 가격 책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1억원은 거뜬히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함께 전시 중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가격도 1억6170만원이다.

전기차에서도 억대의 고성능차들이 대기 중이다. 올해 서울모터쇼에 첫 출전하는 테슬라가 전시 중인 모델S P100D의 가격은 1억2500만원이다.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450㎞를 달릴 수 있다. 바로 옆 보급형 전기차는 모델 3 옆에 위치한 SUV 모델X는 최상위 트림이 아니다. 최상위 트림의 경우 모델S P100D보다 300만원 비싼 1억28000만원이다.

영국 왕실 의전차로 유명한 재규어랜드로버가 공개한 전기차 I-페이스 역시 1억2650만원에 달한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m 동력 성능을 갖췄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8초다. 주행거리는 1회 완전 충전 시 333㎞다.

반면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차종들도 대거 전시됐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초소형전기차를 생산하는 중소업체가 대거 참석하면서다. 쎄미시스코, 파워프라자, 캠시스 등이 다양한 초소형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들 차종은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더해 1000만원대 안팎으로 살 수 있다. 한국지엠(GM)이 전시하고 있는 경차 스파크 역시 1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김양혁기자 mj@dt.co.kr



[2019 서울모터쇼] ‘억’소리 나는 차들…가장 비싼차는?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 중인 차 가운데 구매할 수 있는 차 기준 가장 값비싼 차인 '르반떼 트로페오'로, 2억2700만원에 살 수 있다. 사진은 모터쇼에서 전시 중인 르반테 트로페오. 박동욱기자 fu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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