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DKR, ‘지옥의 레이스’ 뚫다

쌍용차 렉스턴 DKR, ‘지옥의 레이스’ 뚫다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9-01-18 12:12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다카르 랠리'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하는 오프로드(비포장도로) 경주대회다.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하거나 탈락하는 악명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번 대회 약 5000㎞ 구간에 이르는 주행거리를 완주한 팀은 전체 100개 팀 중 56개 팀에 불과하다.

쌍용차는 렉스턴을 기반으로 한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한 렉스턴 DKR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450마력의 동력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속도를 올리는 데는 4.4초가 소요된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작년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도전한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데 이어 올해도 완주에 성공한 쌍용자동차 레이싱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로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쌍용차 렉스턴 DKR, ‘지옥의 레이스’ 뚫다
쌍용자동차 레이싱팀의 렉스턴 DKR이 지난 10일(현지시간) 2019 다카르 랠리 제 4구간인 아레키파~ 타크나를 주행 중인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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