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미국에 신규 혈액원 2곳 개원

GC녹십자, 미국에 신규 혈액원 2곳 개원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   입력: 2018-11-09 15:08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자체 혈액원 두 곳을 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혈액원들은 각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와 워싱턴주 패스코에 위치했다. 이곳에서는 각각 연간 최대 5만 리터씩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GC녹십자는 총 열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50만 리터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에서 필요한 성분만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2009년 미국에 GCAM을 설립하고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혈액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GC녹십자는 북미 혈액제제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혈액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혈액원을 20곳 이상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GC녹십자, 미국에 신규 혈액원 2곳 개원
GC녹십자 미국 혈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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