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개도국 12개국 고위급 정책관리자 13명을 초청해 전자정부 고위급 연수과정을 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르완다, 수단 등의 고위 정책관리자들이 우리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는 전자정부 정책, 디지털 정부혁신 사례, 오픈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강의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가기록원, 교통정보시스템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ICT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사업 관련 실질적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행안부는 연수 기획단계에서 참여국을 대상으로 구축을 희망하는 전자시스템과 협력 희망분야를 사전조사했다. 그 결과 캄보디아는 국민신문고, 중앙영구기록물관리시스템(CAMS),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구축, 세네갈은 전자정부 EA, 국민신문고,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파라과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자여권시스템, 국민신문고 구축에 대해 수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뤄지려면 각국이 희망하는 전자정부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요에 근거한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신남방, 신북방 지역 등 참가국의 전자정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르완다, 수단 등의 고위 정책관리자들이 우리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는 전자정부 정책, 디지털 정부혁신 사례, 오픈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강의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가기록원, 교통정보시스템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국내 ICT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사업 관련 실질적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행안부는 연수 기획단계에서 참여국을 대상으로 구축을 희망하는 전자시스템과 협력 희망분야를 사전조사했다. 그 결과 캄보디아는 국민신문고, 중앙영구기록물관리시스템(CAMS),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구축, 세네갈은 전자정부 EA, 국민신문고,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파라과이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자여권시스템, 국민신문고 구축에 대해 수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뤄지려면 각국이 희망하는 전자정부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요에 근거한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신남방, 신북방 지역 등 참가국의 전자정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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