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1일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에게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결과를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강 장관이 폼페오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평양정상회담 성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폼페오 장관이 비핵화 진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은 다음주 유엔 총회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조율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외교부는 이날 강 장관이 폼페오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평양정상회담 성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폼페오 장관이 비핵화 진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은 다음주 유엔 총회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앞으로도 한미간 긴밀한 조율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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