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는 집에서 스스로 하는 자가제모, 숍에서 하는 왁싱, 병원에서 하는 레이저제모 등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남자의 경우 단위 면적당 털이 양이 많고 굵기 때문에 자가제모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으며, 왁싱을 하더라도 효과가 오래가지 못해 레이저제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부가 자극받아 붉게 변하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남자수염제모의 경우 털이 굵고 뻣뻣하기 때문에 고출력의 제모레이저 장비를 이용해야 충분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레이저 제모를 받지 않으면 금세 털이 다시 자라나고 화상, 염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모레이저 장비에 대해 잘 알아본 다음 시술을 받아야 한다.
제모레이저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대표적으로 알렉산드라이트 방식의 엘리트MPX, 아포지플러스, 아포지5500 등이 최신 기기이면서도 뛰어난 레이저 효과를 나타내는 장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엘리트MPX레이저의 경우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프리미엄 제모레이저장비로서, 두 가지 파장으로 강력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고 자체 쿨링시스템 덕에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멜라닌색소 흡수력이 높아 제모효과가 뛰어난 제모효과가 뛰어난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을 사용하며 다양한 크기의 빔 사이즈로 얼굴부위의 섬세한 제모부터 넓은 부위까지 빠르고 강력한 제모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자수염제모 시에는 고품질의 레이저장비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술하는 병원을 잘 선택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얼굴부위에 시술하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며, 피부상태와 털의 특성, 시술부위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만족할 만한 제모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레이저제모를 받고 난 후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수 있는데, 이 때 진정크림으로 관리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1~2일 가량은 뜨거운 물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을 하며, 털이 빠지는 5~7일간은 면도가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무리하여 면도하지 않도록 한다.
광화문에 위치한 라미에르의원(진료과목 : 피부과) 김민균 원장은 "종로 라미에르의원은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오리지널 엘리트MPX, 아포지플러스를 사용하여 제모시술을 하고 있다"며 "남자제모에 대하여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책임감 있는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톤이 어두운 분들은 제모 후 멜라닌 색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을 결정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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