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한국거래소는 11일 신한은행과 함께 베트남 현지 법인 등을 상대로 상장유치를 위한 상장 로드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10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한국 증시 상장에 관심이 높은 현지 기업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량 현지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소개 활동, 상장 간담회, 방문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 증시에 관심이 많은 현지 기업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량 현지법인, 기업공개(IPO)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길재욱 코스닥위원장은 "베트남진출 우량 현지법인의 상장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코스닥시장 글로벌화를 위해 상장기업 국적 다변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측은 "베트남 법인 실무자들에게는 한국 증시 상장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국내 투자자에게는 성장성 있는 신흥 국가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거래소는 10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한국 증시 상장에 관심이 높은 현지 기업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량 현지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소개 활동, 상장 간담회, 방문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 증시에 관심이 많은 현지 기업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량 현지법인, 기업공개(IPO)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길재욱 코스닥위원장은 "베트남진출 우량 현지법인의 상장유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코스닥시장 글로벌화를 위해 상장기업 국적 다변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측은 "베트남 법인 실무자들에게는 한국 증시 상장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국내 투자자에게는 성장성 있는 신흥 국가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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