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기` 데뷔 A매치 7일 코스타리카·11일 칠레전...만원 관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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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기` 데뷔 A매치 7일 코스타리카·11일 칠레전...만원 관중 예상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이 4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온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9월 A매치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어제(4일) 오후 5시까지 기준으로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은 판매 가능 좌석을 기준으로 예매율 80%, 11일 칠레와 평가전은 예매율 70% 정도를 기록해 두 경기 모두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관중 수용 인원 3만5천명)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고, 11일에는 같은 시간 수원월드컵경기장(관중 수용 인원 4만명)에서 칠레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평가전의 티켓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축구협회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일본을 결승에서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 축구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평가전에는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등 8명이 참가한다. 아쉽게 수많은 슈퍼세이브로 골문을 지킨 조현우는 대회 중 무릎 부상으로 불참한다.

이정섭 축구협회 마케팅팀장은 "가장 많은 티켓이 팔리는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을 고려할 때 지금 추세라면 두 경기 모두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면서 "코스타리카와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은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하는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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