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씽큐 2종이 호주 비영리소비자 매체 '초이스'의 성능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비영리소비자 매거진은 평가할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 과정에서 기업 광고, 협찬 등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이스는 "단점은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평가했다.
초이스는 LG전자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했다. 2016년부터 3연 연속이다. 초이스의 성능평가 대상인 LG TV 21개 모델은 평균점수 80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올해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서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화질 ▲음성으로 TV를 조작하고 각종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AI기능 ▲돌비사의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사운드 등을 갖췄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씽큐 2종이 호주 비영리소비자 매체 '초이스'의 성능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 AI 씽큐를 살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