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캠시스가 12일 내년 3월 국내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명을 '쎄보(CEVO)'로 확정하고 차량 홍보에 나선다. 차량명인 CEVO는 자동차(Car)와 혁신(Evolution)을 조합한 합성어다.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캠시스는 차량 홍보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한다. 이는 차량 정보뿐 아니라 초소형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초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차종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거나 친환경 차량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캠시스가 내년 3월 국내에 출시할 초소형 전기차 브랜드명을 '쎄보(CEVO)'로 확정하고 차량 홍보에 나선다. <캠시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