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권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적이사 20명 전원이 참석, 투표로 권 신임 총장을 뽑았다.
권 신임 총장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목원대 교수로 부임하고서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교수협의회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활기 넘치는 목원,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비전으로 △성공적인 대학 평가 △입학 절벽 위기 극복 △재정 안정성 확보 △캠퍼스 선교 강화 △대학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약속했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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