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선거] 오후 1시 사전투표 합산 전국 43.5%… 서울 41.3%·경남 48.8%

입력: 2018-06-13 13:16 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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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3 선거] 오후 1시 사전투표 합산 전국 43.5%… 서울 41.3%·경남 48.8%

<연합뉴스>

소중한 권리와 책임을 행사하는 지방동시선거 오후 1시 전국 투표율이 사전 투표와 합쳐 43.5%에 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1시 투표율이 4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20.14%가 포함된 투표율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현재 995만 7534명이 투표한 가운데 우편 + 관내사전 투표 868만 7230명을 합쳐

총 1864만 4764명이 투표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5.9% (88만1877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51.4% ·78만5705명), 제주(50.5% ·26만8736명), 경북(49.3% ·111만871명) 순이었다.

최저 투표율 지역은 세종으로, 13.0% (2만9023명)를 기록했다.

주요 도시 투표율은 서울(41.3% ·346만1002명)과 인천 (39.0%·95만1942명), 대전 (42.5%·51만8521명), 부산(41.0%·120만3780명), 경기(40.4%·425만3088명), 대구 (40.2%·82만 2130명), 광주 (44.1%·51만7305명) 등 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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