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8년 중점추진 과제로 RPA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안에 고객안내 SMS 발송, 수수료 정산, 영업정보 작성 등 14개 업무에 RPA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RPA 전담직원을 두고 이를 정교화 시켜 다른 업무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RPA 도입으로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고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일과 삶의 균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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