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전주 26도, 광주 28도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에어가드 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국내에 잔류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오전에 정체하면서 영향을 주겠으나, 오후에 점차 대기순환이 원활해지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미세먼지(PM2.5) 농도는 중부지방, 제주도는 '보통' 단계, 남부지방(제주도 제외)은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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