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현장에서 가짜석유를 적발하고 단시간에 품질을 검사할 수 있는 이동식 품질검사소 '모바일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랩은 1t 트럭을 개조해 만든 석유제품 품질검사소로, 휘발유와 경유 등 제품 품질과 양을 측정할 수 있는 9가지 실험장비를 갖췄다.
회사는 중부와 남부권역에 모바일랩을 1대씩 배치해 전국 주유소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바일랩 품질관리 전문가가 즉석에서 표본을 채취해 바로 분석할 수 있어 통상 4∼5일 걸리는 검사 결과 도출 시간을 2∼3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모바일랩은 1t 트럭을 개조해 만든 석유제품 품질검사소로, 휘발유와 경유 등 제품 품질과 양을 측정할 수 있는 9가지 실험장비를 갖췄다.
회사는 중부와 남부권역에 모바일랩을 1대씩 배치해 전국 주유소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바일랩 품질관리 전문가가 즉석에서 표본을 채취해 바로 분석할 수 있어 통상 4∼5일 걸리는 검사 결과 도출 시간을 2∼3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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