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던 고속충전(QC) 기능뿐만 아니라, 최신형 아이폰에서도 고속충전을 할 수 있는 PD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알로 600QCPD와 알로 1000iQCPD가 그것이다.
스마트폰 충전용품 전문 기업 알로코리아 주식회사(대표 박시범)는 현존 가장 완벽하고 안전한 고속충전(QC/PD)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세계 최초로 보조배터리에 고속 충전 알림 LED를 탑재해 스마트폰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고속충전 표시의 불편함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알로600QCPD는 10,000mAh의 고밀도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충전기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QC3.0 고속충전 기능뿐만 아니라 아이폰8, 아이폰X에서도 3배 이상의 속도로 고속충전이 가능한 TYPE C PD3.0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해 TYPE C 단자를 장착한 닌텐도 스위치와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다목적 제품이다.
또한, 자체 충전도 마이크로 5핀 입력과 TYPE C 입력이 가능한 고속충전 듀얼 입력단자를 갖추고 있어 어디서나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며 출력도 일반 USB와 TYPE C의 듀얼 출력으로 동시에 2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초고밀도 리튬폴리머 셀을 내장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초박형의 크기와 무게(13.5 x 6.8 x 1.6 cm, 211g)이며 제품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가지가 있다.
이번에 같이 출시된 알로1000iQCPD는 알로600QCPD와 동일한 기능에 두 배의 용량인 20,000mAh의 대용량 제품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4~5회, 노트북을 2회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아이폰 고속충전에 필요한 TYPE C 라이트닝 케이블과 TYPE C 충전 케이블도 동시에 출시, 판매하고 있다.
알로코리아 박시범 대표는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충전솔루션(PD 고속 멀티충전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여름을 겨냥해 10년간 축적된 전문 업체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휴대용 선풍기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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