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어린이 운동인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는 지난달 KT 고객 대상 홈페이지와 올레 tv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다. 2주 만에 1만여명이 응모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는 핑크퐁, 상어가족, 뽀로로, 타요, 공룡메카드, 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캐릭터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OX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새로운 운동회를 구성해 호평받았다.또한 콘텐츠, 서비스화면(UI), 요금제까지 어린이 전용 서비스를 총망라한 패키지인 '올레 tv 키즈랜드' 체험 마케팅도 진행했다. '키즈전용 리모콘', 아이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핑크퐁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어린이 교육의 선두주자인 대교와 함께 선보인 '대교 상상kids 및 소리동화' 서비스가 시연됐다.
이밖에 승마 체험, 짚라인, 트램폴린, 키즈 범퍼카, VR 어트랙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키즈랜드 캐릭터운동회가 많은 고객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가정의 달인 5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온 가족이 즐기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마련해 '대한민국 키즈콘텐츠 넘버원 올레 tv'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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