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권이 32년 만에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통해 2007년 여권 디자인 개선 공모전 최우수작(김수정 서울대 교수)을 토대로 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여권 표지는 짙은 청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진다. 여권 표지색은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로 잠정 정해짐에 따라 바뀌게 됐다. 아울러 차세대 전자여권 속지에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우리 문화재 문양이 새겨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문화재 문양은 앞으로 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통해 2007년 여권 디자인 개선 공모전 최우수작(김수정 서울대 교수)을 토대로 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여권 표지는 짙은 청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진다. 여권 표지색은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로 잠정 정해짐에 따라 바뀌게 됐다. 아울러 차세대 전자여권 속지에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우리 문화재 문양이 새겨질 전망이다. 구체적인 문화재 문양은 앞으로 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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