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넥슨지티는 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지환(44·사진)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지환 신임대표는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이후 2008년 넥슨코리아의 재무 기획실장, 2011년 넥슨 일본법인의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넥슨의 자회사이던 엔도어즈의 대표로 선임됐다. 엔도어즈는 최근 넥슨지티의 자회사인 넥슨레드에 흡수합병됐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회사다. 현재 이 회사는 일렉트로닉아츠,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신지환 대표는 "넥슨지티는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신작을 시장에 내놓은 역량 있는 개발사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진취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넥슨지티 제공>
신지환 신임대표는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이후 2008년 넥슨코리아의 재무 기획실장, 2011년 넥슨 일본법인의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넥슨의 자회사이던 엔도어즈의 대표로 선임됐다. 엔도어즈는 최근 넥슨지티의 자회사인 넥슨레드에 흡수합병됐다.
넥슨지티는 온라인 슈팅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회사다. 현재 이 회사는 일렉트로닉아츠,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을 개발 중이다.
신지환 대표는 "넥슨지티는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신작을 시장에 내놓은 역량 있는 개발사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진취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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