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광명시 공공데이터 개방 창구인 '광명나눔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는 건축허가정보, 대기환경 정보 등을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 개방창구 '광명나눔데이터(http://data.gm.go.kr)'를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광명나눔데이터'는 광명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통계데이터를 통합·개방해 민간의 활용 촉진과 개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서비스다. 광명시는 광명나눔데이터를 통해 시민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데이터 1000여 종을 우선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1000여 종의 데이터셋 제공은 국내 광역자치단체 기준 5위, 기초지자체 기준 1위에 해당한다.
광명나눔데이터는 시민 밀착형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통계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원시(Raw)데이터와 통계 데이터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매쉬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국내 최고 수준의 통계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을 벤치마킹해 증감분석, 사용자 정의 피봇, 시계열 정렬, 통계스크랩 등 다양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복수통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통계표에서 제공하는 통계항목을 사용자가 맞춤형으로 교차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법을 적용해 특정 데이터셋과 연관된 데이터셋 추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추천데이터셋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매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넷째,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정보에 대해 형식(Shape) 파일 및 DB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형식 파일과 관련해서는 고가의 GIS 엔진이 아닌 네이버 맵과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직관적으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명나눔데이터의 모든 서비스는 HTML5 기술의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공공데이터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유사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사례는 국내 최초다.
광명시는 광명나눔데이터 오픈을 기념해 3월 30일까지 '옥의 티 찾기' 이벤트를 벌인다. 포털에서 오타나 오류 및 불편사항을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12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나눔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광명나눔데이터'는 광명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및 통계데이터를 통합·개방해 민간의 활용 촉진과 개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서비스다. 광명시는 광명나눔데이터를 통해 시민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데이터 1000여 종을 우선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1000여 종의 데이터셋 제공은 국내 광역자치단체 기준 5위, 기초지자체 기준 1위에 해당한다.
광명나눔데이터는 시민 밀착형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째,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통계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원시(Raw)데이터와 통계 데이터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매쉬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국내 최고 수준의 통계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을 벤치마킹해 증감분석, 사용자 정의 피봇, 시계열 정렬, 통계스크랩 등 다양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복수통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통계표에서 제공하는 통계항목을 사용자가 맞춤형으로 교차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법을 적용해 특정 데이터셋과 연관된 데이터셋 추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용자가 추천데이터셋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매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넷째,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정보에 대해 형식(Shape) 파일 및 DB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형식 파일과 관련해서는 고가의 GIS 엔진이 아닌 네이버 맵과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통해 직관적으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명나눔데이터의 모든 서비스는 HTML5 기술의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공공데이터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유사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사례는 국내 최초다.
광명시는 광명나눔데이터 오픈을 기념해 3월 30일까지 '옥의 티 찾기' 이벤트를 벌인다. 포털에서 오타나 오류 및 불편사항을 찾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12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나눔데이터에 관심이 많은 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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