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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봄철 대형산불 막자…특별대책기간 정해 총력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3-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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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과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 예찰을 병행한다.

산불진화 '골든 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유관기관 헬기 간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과 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배치한다.

야간에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해 시·군별 '야간산불진화대'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피해지 조사, 조사감식 지원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선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봄철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며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2008∼2017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연평균 산불 건수의 28%(118건), 피해면적의 47%(283㏊)를 차지했으며, 100㏊ 이상의 대형산불도 10건 발생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3∼4월 봄철 대형산불 막자…특별대책기간 정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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