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의 밤'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고향인 일본 이와테 지역이 참다랑어와 사케가 유명한 것에 착안해 참다랑어 요리와 함께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그리고 쉐어링 세트의 두 가지 옵션을 선보인다. 스시, 튀김 등의 몰타 참다랑어 요리와 '은하철도의 밤' 사케, 맥주, 칵테일 등의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해피아워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1인 6만 9000원이다. 새벽 1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한 쉐어링 세트는 해피아워와 동일한 메뉴와 '은하철도의 밤' 사케 1병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6만원(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이다.
제공되는 요리들은 참다랑어, 아보카도를 곁들인 애피타이저, 참다랑어 붉은 살과 뱃살, 교쿠 (달걀구이) 스시, 참다랑어 붉은 살과 성게알을 곁들인 튀김으로 구성된다. 해피아워 이용 고객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하철도의 밤 준마이 긴죠' 사케, 일본 프리미엄 맥주, 사케를 활용한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은하철도의 밤' 사케는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 '은하철도의 밤'을 기념해 출시된 사케로, 입 안에서 부드럽고 깨끗하게 퍼지는 은은한 과일향을 지니고 있다. 해피아워 이후에는 동일한 메뉴와 함께 '은하철도의 밤' 사케 750ml 1병으로 구성된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전문 DJ가 매일 다른 테마의 바이닐 음악을 재생해,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아날로그 사운드와 함께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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