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은 △일반전형 △특별전형(외국인, 재외국민, 위탁생, 북한이탈주민) △계약학과(ICORE)전형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특별전형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학부 3·4학년(2019년 2월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을 대상으로 한 '우수학생 조기선발 전형'도 진행해 합격자에겐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계약학과 합격생은 학위 취득 후 해당 기업에 채용되며, 학위과정 동안 매년 별도의 장학금(박사과정 1000만원, 석사과정 700만원)이 지급된다.
UST는 오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3월 2일), 대전(3월 3일), 포항(3월 5일) 등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학원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으로 2003년 설립됐다.
UST 학생들은 국내 최고의 출연연 연구원 교수진으로부터 차별화된 R&D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되며, 등록금 전액과 연수장려금(박사과정 매달 160만원, 석사과정 120만원)을 지급받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