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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 협약 맺어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0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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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 협약 맺어
KT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러시아 모스크바 스베르방크 본사에서 체결했다, (왼쪽부터)강대수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경제공사,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 우윤근 주 러시아 한국대사, 레프 하시스 스베르방크 수석 부회장, 테이무르 쉬텐립 스베르방크 수석 부사장.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KT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은행인 스베르방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러시아 모스크바 스베르방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베르방크는 러시아 연방 중앙은행이 주식의 52%를 소유하고 러시아 전역에 1만4826개의 지점을 소유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1차 한러 보건의료 협력포럼을 계기로 KT의 실무단이 스베르방크를 방문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모바일진단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의료사업을 공동 기획 및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스베르방크의 모바일 의료 예약 서비스인 'DocDoc'과 KT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해 환자의 진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KT의 모바일 진단기기는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 간단한 초음파 검진으로 신장, 간, 담낭 등의 이상 확인과 임산부 태아 초음파 검사 등이 가능하다. KT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으로 플랫폼과 연동된 진단기기 데이터 및 환자 진료기록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또 양사는 KT의 '스마트 호스피털 솔루션'과 스베르방크의 재정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병원 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은 "이번 스베르방크와 업무협약으로 든든한 러시아 협력 파트너를 갖게 돼 기쁘다"며 "러시아 등 CIS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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