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신간]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외 2권](http://contents.dt.co.kr/images/201712/2017122002101631043003[1].jpg "[클릭 신간]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외 2권")
정보는 3가지로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단계를 어떻게 거치느냐에 따라 설명의 질이 달라지고 상대방의 이해도도 달라진다. '3가지 관점'에서 정보를 정리하고, '3가지 틀'에 맞춰 생각을 재구성하고, '3가지 동작'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3단계'를 거치면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저자가 직접 효과를 본 설명 잘하는 법의 핵심이다.
○ 알고리즘 라이프/알리 알모사위 저/정주연 역/생각정거장/1만6000원
오늘날 세상을 한 단어로 정의 내린다면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다. 검색엔진, 쇼핑, 교통신호, 인공지능, 내비게이션까지 알고리즘은 모든 곳에 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알고리즘이 활용되는 범위와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책은 복잡한 공식이나 수식 대신 우편물 정리나 양말 개기, 잔업처리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를 알려준다.
○ 여자라는 문제/재키 플레밍 저/노지양 역/책세상/1만2000원
이 책은 오늘날 여전히 남아 있는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여자들에게 건네는 격려다. '타락한 여자'라는 낙인을, 못났다는 조롱을, 김치녀와 된장녀, 맘충, 꽃뱀, 창녀, 꼴페미라는 딱지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낙인찍혔던 여자들과 낙인찍었던 남자들 중 어느 쪽이 오늘날 웃음거리가 되는지를 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되고 싶은 것이 되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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