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한이음 엑스포 2017'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이음 엑스포는 ICT 멘토링 참가자의 우수 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로 한이음 공모전과 이브와 ICT 멘토링 수행결과 발표회 등에서 선정된 133건의 우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이날 열린 ICT 멘토링 시상식에서 대상(장관상)은 여덟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세그웨이를 개발한 가온누리(동의대)팀이 차지했다.
IITP 관계자는 "ICT 멘토링에 참가한 대학생 멘티와 실무 전무가 멘토가 한 해 동안 개발한 우수 성과를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이상홍 IITP 센터장 등이 한이음 엑스포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