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등 소개
"4차 산업혁명 국가모델 위해
'클라우드 50 프로젝트' 필요"
"4차 산업혁명 국가모델 위해
'클라우드 50 프로젝트' 필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인간을 위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이라고 정의하고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대동맥이며 4차 산업혁명 국가 모델 실현을 위해 '클라우드 50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부문 클라우드 정책·사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 △생활 속의 클라우드 사례가 소개됐다.
행사에서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이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시티 안전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병조 NIA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 IoT,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융합되고 이러한 융합의 결과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로 실현될 것"이라며 "정보화진흥원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담기관으로서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전반에 클라우드 퍼스트 실행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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