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대표 김기철)는 사내 시스템에 생체인증(FIDO) 기술 적용을 완료하고, FIDO 기반의 인증시스템 구축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초 핀테크를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힘써왔다. 지난 6월에는 국제표준화 단체인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KT DS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사내 모바일오피스 시스템 '스마트존'에 FIDO 기술을 적용, 기존 문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대신에 지문 방식으로 대체했다. 스마트폰에 지문을 입력해 전자결재와 복무관리, 회의실 예약, 직원검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문상룡 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은 "금융권 중심의 FIDO 기술이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등 모바일오피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멀티·복합인증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이 회사는 올초 핀테크를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힘써왔다. 지난 6월에는 국제표준화 단체인 FIDO 얼라이언스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KT DS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사내 모바일오피스 시스템 '스마트존'에 FIDO 기술을 적용, 기존 문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대신에 지문 방식으로 대체했다. 스마트폰에 지문을 입력해 전자결재와 복무관리, 회의실 예약, 직원검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문상룡 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은 "금융권 중심의 FIDO 기술이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등 모바일오피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멀티·복합인증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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