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 위치 기반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 출시

입력: 2017-11-20 10:10 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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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계열사인 KT CS의 자회사 후후컴퍼니가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후후

번호검색 페이지다.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후후앤컴퍼니가 위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검색 서비스는 후후 앱뿐만 아니라 KT 출시 스마트폰 내 주소록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체의 전화번호를 검색할 때 전화번호와 함께 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검색광고 서비스이다.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 가입업체의 경우 출장 가능 지역, 휴무일 정보 등 업종별 최대 35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열쇠 서비스와 같이 출장이 찾은 업체의 경우 대표자 휴대전화로 전화할 수 있는 '사장님 휴대폰 바로연결' 기능도 제공된다.

또 지역 및 업종별로 가입조건이 충족되는 업체에 한해서 등록정보에 대한 사실 유무 등 철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서비스 가입이 진행된다.

스마트검색광고 서비스에 등록된 가입업체 정보는 후후 및 콕콕114 앱 검색메뉴와 KT 출시 스마트폰 주소록에서 제공되는 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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