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KT의 '청춘해' 토크콘서트는 총 14회 공연 동안 전좌석 매진 기록을 기록하고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청춘해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2017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12월 청춘해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춘들을 격려하고 또 다른 내일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걸그룹 '다이아'와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출연한다.
또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소개하고 2018년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전하는 등 연말을 풍성하게 즐기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2018년 새해 소망을 적어 꾸미는 '소원 트리'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춘들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토끼니'와 '고미니'가 지난 10월 그룹사 청춘해에 이어 12월에도 함께한다. 현장 이벤트에서는 토끼니와 고미니의 2018 캐릭터 달력, 포스트잇,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월 청춘해 콘서트에는 그룹사 KTH도 함께 참여한다.
윤종진 KT 홍보실 전무는 "청춘해는 KT가 젊은 세대들과 고민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며 "2018년에는 한층 진화된 청춘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20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쿠팡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withKTgroup)에서는 청춘 사진전 이벤트를 열고 응모자 중 8명을 선정해 액자와 VIP 티켓을 제공한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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