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는 내달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7 한글문화큰잔치'에서 한글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한컴오피스 플랫폼을 통해 한글 서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서체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서체 개발사와 함께 한글 서체 확산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글의 탄생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해 훈민정음 해례본부터 한글 대중화에 이바지한 전주완판본체, 한글 기계화에 앞장선 공병우 박사의 세벌타자기를 전시한다. 최초의 워드프로세서 SW 아래아한글 1.0부터 PC, 모바일,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한컴오피스 최신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광화문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통번역 단말기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오프라인' 15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캘리그리피 써주기, 명함 제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서체의 올바른 저작권 문화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한글의 뛰어난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
선포식에서는 한컴오피스 플랫폼을 통해 한글 서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서체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서체 개발사와 함께 한글 서체 확산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글의 탄생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해 훈민정음 해례본부터 한글 대중화에 이바지한 전주완판본체, 한글 기계화에 앞장선 공병우 박사의 세벌타자기를 전시한다. 최초의 워드프로세서 SW 아래아한글 1.0부터 PC, 모바일,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한컴오피스 최신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광화문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통번역 단말기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오프라인' 15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캘리그리피 써주기, 명함 제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한컴 관계자는 "한글서체의 올바른 저작권 문화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한글의 뛰어난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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