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협회가 '제5차 미국 중견기업협회 콘퍼런스'에서 미국 중견기업협회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콘퍼런스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 기업인과 학계 대표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중견기업협회는 국내외 연 매출 1억(1000억원)∼30억(3조원) 달러 규모의 약 2만여 개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중견기업의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깊이 있게 이뤄지며 업계 CEO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기회가 제공된다.
강 회장은 케네스 벡 미국 중견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미국 중견기업 경영인들과 한미 FTA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콘퍼런스 기간 중 강 회장과 이 원장은 토마스 스튜어트 미국 중견기업연구원(NCMM)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두 나라의 중견기업연구원간 연구자료 공유, 연구협력과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더욱 체계적인 제휴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한편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인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24~27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5차 미국 중견기업협회 콘퍼런스'에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왼쪽부터), 토마스 스튜어트 미국 중견기업연구원 원장, 케네스 벡 미국 중견기업협회 회장,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중견련 제공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고 있는 콘퍼런스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이동기 중견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 기업인과 학계 대표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중견기업협회는 국내외 연 매출 1억(1000억원)∼30억(3조원) 달러 규모의 약 2만여 개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중견기업의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깊이 있게 이뤄지며 업계 CEO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기회가 제공된다.
강 회장은 케네스 벡 미국 중견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미국 중견기업 경영인들과 한미 FTA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콘퍼런스 기간 중 강 회장과 이 원장은 토마스 스튜어트 미국 중견기업연구원(NCMM)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두 나라의 중견기업연구원간 연구자료 공유, 연구협력과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더욱 체계적인 제휴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한편 중견련과 중견기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인 '중견기업 정책혁신 범부처 TF'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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