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교육부와 세계 한글학교, 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컴은 교육부 산하 16개국 33개 한국학교와 18개국 41개 한국교육원에 10억원 상당의 '한컴오피스네오'를 기증하고,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위퍼블' 등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또 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 소속 교원들의 한컴오피스SW 활용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한컴그룹의 SW 기증으로 그동안 구입과 설치에 어려움을 겪은 해외 한국학교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외 한국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국어 교육은 재외동포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깨우치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소중한 기회"라며 "한컴오피스네오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한컴은 교육부 산하 16개국 33개 한국학교와 18개국 41개 한국교육원에 10억원 상당의 '한컴오피스네오'를 기증하고,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위퍼블' 등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또 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 소속 교원들의 한컴오피스SW 활용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한컴그룹의 SW 기증으로 그동안 구입과 설치에 어려움을 겪은 해외 한국학교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외 한국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국어 교육은 재외동포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깨우치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소중한 기회"라며 "한컴오피스네오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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