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조사에 정식 착수했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25일 공정위로부터 '네이버페이 구매하기 버튼만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신고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은 네이버가 상품 검색 시 타 결제수단을 노출 시키지 않고 네이버페이만 노출한 것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한편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김해영 의원의 관련 문제 제기에 대해 "경쟁사를 배제하거나 차별했다면 분명히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25일 공정위로부터 '네이버페이 구매하기 버튼만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신고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은 네이버가 상품 검색 시 타 결제수단을 노출 시키지 않고 네이버페이만 노출한 것은 불공정거래에 해당한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한편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김해영 의원의 관련 문제 제기에 대해 "경쟁사를 배제하거나 차별했다면 분명히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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