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간편결제 업체 카카오페이는 자사 간편 송금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에 QR코드 송금 기능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페이 계좌와 연동된 QR코드로 오프라인에서 송금할 수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카카오페이 화면으로 연결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송금인, 수취인 모두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하루 1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영수증 발급 등을 개선한 정식 오프라인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QR코드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송금 필요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카카오페이 QR코드 송금 기능<카카오페이 제공>
이용자는 이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페이 계좌와 연동된 QR코드로 오프라인에서 송금할 수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카카오페이 화면으로 연결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송금인, 수취인 모두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하루 1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영수증 발급 등을 개선한 정식 오프라인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올 연말이나 내년 초쯤 내놓을 예정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톡 친구가 아니어도 QR코드만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송금 필요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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