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뉴욕 회의 참석
OGP운영국 전자정부 정책 공유
OGP운영국 전자정부 정책 공유
행정안전부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해 7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Open Government Partnership)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OGP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다. 2010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을 계기로 △정부 투명성 증진△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을 위한 새로운 기술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하는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또 신규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류전민 유엔 경제사무처 사무차장과 회담을 통해 UN 전자정부 평가 및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이전 개소식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부겸 장관은 OGP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해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한국의 전자정부 연수 추진, 한·페루 전자정부 협력센터 설립 등 한국·IDB 간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로버트 글래서 유엔 재해경감기구 특별대표와 샴사드 아크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재난관리 분야 인력교류 등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OGP는 '열린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다. 2010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을 계기로 △정부 투명성 증진△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을 위한 새로운 기술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하는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또 신규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류전민 유엔 경제사무처 사무차장과 회담을 통해 UN 전자정부 평가 및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이전 개소식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부겸 장관은 OGP 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해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한국의 전자정부 연수 추진, 한·페루 전자정부 협력센터 설립 등 한국·IDB 간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로버트 글래서 유엔 재해경감기구 특별대표와 샴사드 아크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재난관리 분야 인력교류 등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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