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제5회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연극 '아마데우스'와 용인대의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4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대상을 포함해 현대차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15개 부문(단체 9개, 개인 6개)에 걸쳐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는 전국 60여개 대학 67개팀, 2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예선을 거쳐 12개팀(연극 7팀, 뮤지컬 5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사위원과 2000여명의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경쟁을 벌였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제5회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시상식 참가 대학생 등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현대자동차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