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스마트뱅킹은 복잡한 화면구성을 탈피해 메인 화면에 불필요한 아이콘이나 메뉴를 최소화 했고, 이용자가 꼭 필요한 메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시각적 피로감을 낮췄고, 메뉴 찾기 기능을 통해 금융거래 시 메뉴를 눌러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아울러 카드를 꺼내는 듯한 로그인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고, 키패드를 대폭 확대해 작은 화면에서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스마트뱅킹 이용자는 스마트뱅킹 실행 후 팝업 안내에 따라 업데이트를 하면 신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뱅킹팀 전철민 팀장은 "이번 스마트뱅킹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발전된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금융 선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