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롯데, 중국 롯데마트 매각 추진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7-09-14 16:52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사드 보복성 조치로 인해 대부분 점포 영업이 중단된 중국 롯데마트가 현지 점포 매각을 추진한다.

14일 중국 현지 투자은행(IB)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최근 중국 내 매장 처분을 위한 매각 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일부 혹은 모든 매장을 팔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마트는 현재 중국에 112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이중 87개 점포의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치에 따른 롯데마트의 피해규모는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연말까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피해규모는 1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최근 3400억원의 긴급자금을 수혈한 것을 비롯해 올해 총 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그러나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피해액이 증가함에 따라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핵·미사일 문제로 인해 사드 갈등이 더 고조됨에 따라 중국 당국의 롯데마트 제재 조치가 해제될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
연예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