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9년 단계적 추진
2020년부터 2개 터미널로 운영
2020년부터 2개 터미널로 운영
이번 공사를 통해 전기공급 이중화, 변전소 설비 부하 분산을 통한 정전 발생 시 계통장애 영향 최소화, 구간별 종합정비 운영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며 2019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사를 마무리하면 2020년부터 평택 LNG 기지는 기존 단일 터미널에서 2개의 복합 터미널로 전환해 분리 운영하며, 일부 설비 고장으로 인한 부분보수 중에도 나머지 설비는 독립적으로 가스 송출을 할 수 있다.
한편, 평택 LNG 생산기지는 1986년 우리나라에 처음 천연가스를 공급한 이래 국내 수요의 약 34%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로 세계 최대 규모의 LNG 터미널이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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