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네시삼십삼분, 오늘 모바일 신작 출격

입력: 2017-07-26 16:50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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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다섯왕국이야기' 이미지
네시삼십삼분 제공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각각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과 네시삼십삼분이 신작으로 도전장을 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모바일 액션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수집형RPG '다섯왕국이야기'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3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는 세계관과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이 특징이다. 지난달 8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중세 판타지 배경의 수집형RPG '다섯왕국이야기'를 같은날 출시한다. 다섯 왕국 소속의 110명 영웅들이 펼치는 반전 스토리, 3차원(D) 그래픽 캐릭터 등으로 이용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다섯왕국이야기'는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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