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 30대 44%…40대 뒤이어
화 · 수요일 매출비중 가장 높아
화 · 수요일 매출비중 가장 높아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을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특성상 오후 10∼12시에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사는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티몬에 따르면 이 회사 생필품 직배송 채널 '슈퍼마트'에서 지난달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30대(44%)였다. 이어 40대(25%), 20대(23%)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5%, 남성 25%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 가운데 30대의 구매 비중은 34%로 가장 컸으며, 40대·20대는 각 18%였다. 남성은 30대(10%), 40대(7%), 20대(5%) 순으로 많았다.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사는 시간대는 오후 10∼12시로, 이 시간대 구매는 전체 신선식품 구매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일과를 마무리 짓고 편한 시간에 장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후 1∼3시(12%), 오전 9∼11시(1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요일은 화요일(16%)과 수요일(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11%)을 제외한 요일별 매출 비중은 13∼16%로 요일별 편차는 작았다. 반면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의 요일별 매출 비중은 평일에는 고르지만 주말이 되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가공식품의 월∼목요일 매출 비중은 15∼19%, 같은 기간 생활용품의 매출 비중은 15∼18%였다. 그러나 주말인 금∼일요일에는 9∼12%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편 지난달 티몬 슈퍼마트 이용자 수는 신선식품을 판매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보다 10% 늘었다. 지난 1∼5월 슈퍼마트 매출은 월 평균 51%씩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20일 티몬에 따르면 이 회사 생필품 직배송 채널 '슈퍼마트'에서 지난달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30대(44%)였다. 이어 40대(25%), 20대(23%)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5%, 남성 25%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성 가운데 30대의 구매 비중은 34%로 가장 컸으며, 40대·20대는 각 18%였다. 남성은 30대(10%), 40대(7%), 20대(5%) 순으로 많았다.
신선식품을 가장 많이 사는 시간대는 오후 10∼12시로, 이 시간대 구매는 전체 신선식품 구매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일과를 마무리 짓고 편한 시간에 장을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후 1∼3시(12%), 오전 9∼11시(1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신선식품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요일은 화요일(16%)과 수요일(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11%)을 제외한 요일별 매출 비중은 13∼16%로 요일별 편차는 작았다. 반면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의 요일별 매출 비중은 평일에는 고르지만 주말이 되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가공식품의 월∼목요일 매출 비중은 15∼19%, 같은 기간 생활용품의 매출 비중은 15∼18%였다. 그러나 주말인 금∼일요일에는 9∼12% 수준으로 낮아졌다.
한편 지난달 티몬 슈퍼마트 이용자 수는 신선식품을 판매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보다 10% 늘었다. 지난 1∼5월 슈퍼마트 매출은 월 평균 51%씩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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