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바 공식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한정 판매하는 웨이브 가격은 10000엔(약 10만원)으로, 배송은 7월 말부터 순차 진행한다.
예약 구매하는 이용자에 6개월 동안 '라인뮤직'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존 라인뮤직 이용권이 없더라도, 4000만 개 이상의 음원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음성 명령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 제목을 지정해 들을 수도 있고,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음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웨이브 정식 버전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5000엔(약 15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전 예약 구매자는 정식 버전이 나오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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