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반려동물을 위한 금융과 펫 의료가 융합된 상품 개발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본점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과 펫 의료를 융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B 펫(Pet) 신탁'에 대한 자문 및 홍보 △상품·서비스 개발 관련 상호 협력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 수의사 대상 세무·부동산 관련 전문가 상담서비스 제공 △KB 펫(Pet) 신탁 가입자 대상 반려동물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KB 펫(Pet) 신탁은 반려동물 주인이 사후에 반려동물을 돌봐줄 새로운 부양자를 미리 지정하고, 은행을 통해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부양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KB 펫(Pet) 신탁의 가입대상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을 맡기는 경우 200만원 이상, 월 적립식의 경우에는 1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 최고 한도는 1000만원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
KB국민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본점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과 펫 의료를 융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B 펫(Pet) 신탁'에 대한 자문 및 홍보 △상품·서비스 개발 관련 상호 협력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 수의사 대상 세무·부동산 관련 전문가 상담서비스 제공 △KB 펫(Pet) 신탁 가입자 대상 반려동물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KB 펫(Pet) 신탁은 반려동물 주인이 사후에 반려동물을 돌봐줄 새로운 부양자를 미리 지정하고, 은행을 통해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부양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KB 펫(Pet) 신탁의 가입대상은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으로 일시금을 맡기는 경우 200만원 이상, 월 적립식의 경우에는 1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 최고 한도는 1000만원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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