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충전용 USB(이동식디스크)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KR-L202CXC) 신제품은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한 복고풍 디자인에 대기전력 차단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제품 조작부 상단에 USB 충전포트 3개를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저전력 스마트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4가지 자동조리 기능을 탑재해 국, 냉장밥, 우유, 야채 등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5단계 출력 조정으로 간편식부터 해동까지 맞춤 조리도 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이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수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며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며 "이번에 소비자 생활패턴을 반영해 USB 단자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 증대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동부대우전자는 충전용 USB(이동식디스크)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KR-L202CXC)를 소개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는 충전용 USB(이동식디스크) 포트를 적용한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모델명 KR-L202CXC)를 소개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