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코트라(KOTRA)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선전시에서 현지 스마트폰 기업 21개 사와 우리 부품업체 23개 사가 참여하는 'GP 모바일 차이나 2017'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톱5 기업인 화웨이, 오포, 비보를 비롯해 중국 10대 스마트폰 제조사 중 8곳이 참가했다. 세계 모바일 시장 점유율 5위인 비보는 홍채인식, 카메라 관련 신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 7개 사와 상담하고 코트라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쑨원핑 선전시 모바일협회장은 '중국 모바일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의 연사로 참여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주요 부품을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중국 휴대폰 제조사들의 부담이 가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면에서는 곡면과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톱5 기업인 화웨이, 오포, 비보를 비롯해 중국 10대 스마트폰 제조사 중 8곳이 참가했다. 세계 모바일 시장 점유율 5위인 비보는 홍채인식, 카메라 관련 신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 7개 사와 상담하고 코트라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쑨원핑 선전시 모바일협회장은 '중국 모바일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의 연사로 참여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주요 부품을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중국 휴대폰 제조사들의 부담이 가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면에서는 곡면과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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