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5일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범농협 차원에서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5000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일자리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촌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범농협 차원에서 청년채용 및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농협중앙회 및 각 계열사의 총직원 수는 현재 3만5000여 명이며, 전문직, 명퇴자 재채용(순회감사역 등), 산전 후 대체직 등을 고려한 정규직 검토대상은 5245명으로 전체인원 대비 14.9% 수준이다. 다만 농협은 정규직 전환은 절차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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