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6일 서울 잠실점에 '펍'을 콘셉트로 한 '오픈 다이닝 존'을 연다.
이 매장은 영업면적 560㎡(170평) 규모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주류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펍의 특징을 반영해 마감 시간을 백화점 내 다른 매장보다 한 시간 늦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 다이닝 존에는 총 10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연복 셰프가 론칭한 딤섬 전문 브랜드 '교자란'이 첫 매장을 연다. 또 일본 도쿄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스시집 '타마스시'와의 제휴를 통해 일식 브랜드 '도쿄이치바' 매장도 선보인다. 쌀국수 전문 '에머이',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길버트버거', 강남의 한식 다이닝 펍 '무월'도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퓨전 아시안 식당 '토끼정', 대구에서 시작한 전국구 맛집 '미즈컨테이너', 셰프가 만드는 스테이크 전문점 '2046팬스테이크' 매장을 각 18평 이하로 선보인다. 또 펍 콘셉트에 맞게 주류도 판매한다. 칵테일·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모히또바 인 오션' 매장을 열고, 영국 수제맥주 1위 브랜드인 '브류독'의 베스트셀러 맥주 4종과 여러 종류의 모히또를 판매한다. 무월·길버트버거·도쿄이치바·2046팬스테이크 매장에서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잠실점 식품관을 리뉴얼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에 문을 연 '노포 매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매장을 연 뒤 지난 2∼4월 매장 매출은 전보다 68% 늘었으며 고객 수도 22% 이상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이 매장은 영업면적 560㎡(170평) 규모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주류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펍의 특징을 반영해 마감 시간을 백화점 내 다른 매장보다 한 시간 늦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 다이닝 존에는 총 10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연복 셰프가 론칭한 딤섬 전문 브랜드 '교자란'이 첫 매장을 연다. 또 일본 도쿄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스시집 '타마스시'와의 제휴를 통해 일식 브랜드 '도쿄이치바' 매장도 선보인다. 쌀국수 전문 '에머이',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길버트버거', 강남의 한식 다이닝 펍 '무월'도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퓨전 아시안 식당 '토끼정', 대구에서 시작한 전국구 맛집 '미즈컨테이너', 셰프가 만드는 스테이크 전문점 '2046팬스테이크' 매장을 각 18평 이하로 선보인다. 또 펍 콘셉트에 맞게 주류도 판매한다. 칵테일·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모히또바 인 오션' 매장을 열고, 영국 수제맥주 1위 브랜드인 '브류독'의 베스트셀러 맥주 4종과 여러 종류의 모히또를 판매한다. 무월·길버트버거·도쿄이치바·2046팬스테이크 매장에서도 주류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잠실점 식품관을 리뉴얼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에 문을 연 '노포 매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매장을 연 뒤 지난 2∼4월 매장 매출은 전보다 68% 늘었으며 고객 수도 22% 이상 증가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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