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지난 16일 마감된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신청 접수에 604명의 선수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총 604명의 선수 중에는 NBA 경력을 가진 선수가 41명, KBL 무대에서 활약한 적 있는 선수가 52명이다.
NBA 경력을 가진 선수 중에는 8시즌 동안 애틀랜타 호크스 등에서 활약한 조쉬 칠드레스와 2009년 NBA 드래프트 2위에 빛나는 하심 타빗이 눈에 띈다. 칠드레스는 NBA에서 8시즌 동안 평균 9.1점을 올리며 주전급으로 활약한 선수다.
이밖에 NBA에서 9시즌 동안 563경기에 출전하며 운동능력과 꾸준한 몸 관리로 정평이 난 대미언 윌킨스는 13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한 제럴드 윌킨스의 아들이며, 마이클 조던의 라이벌이었던 도미닉 윌킨스의 조카이기도 하다.
또한 KBL 경력 선수 중에는 안양 KGC의 우승을 이끈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를 필두로 리카르도 라틀리프, 에런 헤인즈, 제임스 캘리 등 지난 시즌 KBL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리카르도 포웰, 타일러 윌커슨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다수 보인다.
이번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접수자 중 장신 선수는 309명, 193cm 이하의 단신 선수는 295명으로 집계됐으며 최장신 선수는 229cm의 마마두 은자이, 최단신 선수는 173cm의 조나단 로이드와 저스틴 로빈슨이다.
KBL은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총 604명의 선수 중에는 NBA 경력을 가진 선수가 41명, KBL 무대에서 활약한 적 있는 선수가 52명이다.
NBA 경력을 가진 선수 중에는 8시즌 동안 애틀랜타 호크스 등에서 활약한 조쉬 칠드레스와 2009년 NBA 드래프트 2위에 빛나는 하심 타빗이 눈에 띈다. 칠드레스는 NBA에서 8시즌 동안 평균 9.1점을 올리며 주전급으로 활약한 선수다.
이밖에 NBA에서 9시즌 동안 563경기에 출전하며 운동능력과 꾸준한 몸 관리로 정평이 난 대미언 윌킨스는 13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한 제럴드 윌킨스의 아들이며, 마이클 조던의 라이벌이었던 도미닉 윌킨스의 조카이기도 하다.
또한 KBL 경력 선수 중에는 안양 KGC의 우승을 이끈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를 필두로 리카르도 라틀리프, 에런 헤인즈, 제임스 캘리 등 지난 시즌 KBL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리카르도 포웰, 타일러 윌커슨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다수 보인다.
이번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접수자 중 장신 선수는 309명, 193cm 이하의 단신 선수는 295명으로 집계됐으며 최장신 선수는 229cm의 마마두 은자이, 최단신 선수는 173cm의 조나단 로이드와 저스틴 로빈슨이다.
KBL은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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